[살둔마을 캠핑장] 언제나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곳

5월 4일 ~ 5월 6일, 2박 3일동안 살둔마을에서 지내고 왔다. 지난 가을에도 살둔마을에서 타프+스크린+텐트 도킹모드로 지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타프+스크린+텐트 도킹모드로 2박 3일을 보내고 왔다. 타프스크린에 텐트를 도킹하는 게 공간 효율면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다. 두 가족이 생활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맘에 든다. [space height=”80″] 이번에 새로 영입한 콜맨 폴더블 쉘프. 콜맨의 녹색 마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수많은 공구제품을 뒤로하고 이녀석으로 골랐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된장남인가보다. ㅡ.ㅡ [space height=”80″] 이번에 제대로 개시한 테이블보. 사실 지난번에 푸름유원지에서 개최됐던 옥션 철없는 캠핑에서도 테이블보를 펼쳐보긴 했지만, 푸름유원지에서의 캠핑은 모래바람과의 사투밖에 기억에 나질 않는다. 정말 최악의 캠핑이었는데.. 다음달에 하지원씨와 함께하는 힐링캠핑을 푸름유원지에서 한다고 한다. 신청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고민이다. 그나저나 테이블 위에 무슨 랜턴이 이러도 많은지.. ㅡ.ㅡ 이번에 포도캠핑 먹벙에서 받은 스마일랜턴 두개까지 합치니까 랜턴이 무려 4개나 된다. ^^ [space height=”80″] 오늘 점심은 이대리님이 사 오신 1등급 한우. 무슨 캠핑가는데 고기값만 10만원을 내시는지.. 역시 통이 크긴 크시다. [space height=”80″] 캠핑장에서 고기먹을 때 이렇게 야채를 제대로 싸 먹은 게 얼마만인지.. 야채도 야채지만 순두부찌개가 일품이었던 점심식사. [space height=”80″] 우리 호주.. 음식이 입에 안맞나? ㅎ [space height=”80″] 점심을 먹고는 마이지프 카페에서 선물로 받은 하이 릴렉스체어를 개봉해 본다. 이름하여 하이 릴렉스 체어. 일반적인 릴렉스 체어보다 목 높이가 약 5cm정도 높아 하이 릴렉스 체어라고 부른다. [space height=”80″] … Continue reading [살둔마을 캠핑장] 언제나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곳